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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 코골이, 코막힘 심하다면 비중격만곡증 여부 확인해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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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일 | 2018-03-09 |
| 조회수 | 1801 |
직장인 정 모 씨(32세)는 얼마 전부터 자신의 코골이 소리에 잠을 깨진 일이 나타나고 코막힘이 잦아졌다. 이에 그는 가까운 병원을 찾기에 이르렀고 검사 결과 해당 증상들은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. 정 씨는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.
비중격만곡증은 코 중앙에 위치한 콧등의 기둥 역할을 하는 뼈와 연골로 구성된 비중격이 충격이나 자연적인 발달 과정에서 어느 한쪽으로 방향이 치우쳐 비뚤어진 상태를 뜻한다.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코막힘, 코골이 등의 증상이 심해져 만성화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. 휜코이거나 코골이, 코막힘이 심한 경우 비중격만곡증을 의심해야 하며 의료진을 통한 정확한 검사 및 진단 하에 비중격만곡증으로 확인될 경우 관련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.
휜코 환자의 경우 코안 비중격만곡증이 동반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코안 수술과 코성형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. 수술은 휘어진 코를 교정하고자 코 뼈를 절골해 재배치하고 비중격 연골을 바로 잡아 주는 방법으로 진행된다.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한 코성형은 외형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코안의 구조, 기능적인 문제도 개선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3D-CT와 정밀 내시경을 통한 검사로 정밀하게 진단해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. 비중격이 휜 정도와 위치 등에 따라 수술방식과 디자인이 결정되며 휜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콧대에 보형물을 넣어 교정하지만, 증상이 심하다면 코뼈 내측과 바깥쪽을 절골해 옮겨줌으로써 바로 교정한다. 수술 시간은 대개 1시간 이내 정도가 소요되며 수술 후 주 2~3회 정도 약 3주간 통원치료가 필요하다. 절개를 최소화한 가운데 코 내부 비중격만을 교정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수술 과정에서 콧대 라인에 변화를 줘 심미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. 또한, 비염이나 축농증 등 기타 코 질환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.
잇츠비의원 장형준 원장은 “비중격만곡증의 경우 코성형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건강보험 및 실손보험 혜택을 일부 적용받아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”라며 “코막힘, 코골이 등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코 모양의 심미적인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”라고 조언했다. 장원장은 “하지만 병원 선택 시에는 해당 병원이 비중격만곡증 코성형에 필요한 수술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, 응급상황에 대비한 이중 환자감시장치, 심폐소생 장치 등 수술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”라고 부연했다.
출처 : 공감신문(www.gokorea.kr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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